전주시 미취학아동 건강프로젝트 운영
전주시 미취학아동 건강프로젝트 운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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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21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들이 신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건강새싹 프로젝트는 영양사와 간호사, 치위생사, 운동지도사 등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게임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건강새싹 프로젝트 교육에서는 △아침식사 꼭 먹기, 편식교정 등의 영양교육 △술과 담배의 해악성 교육 △성장을 돕는 신체활동 △아토피 예방교육 △미세먼지 예방수칙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환경오염과 대기환경의 악화로 미세먼지까지 심해져 알레르기 질환 유발인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날 교육에서 아토피 예방교육과 미세먼지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제공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총 414개소 2만359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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