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입주작가, 작품활동 시작
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입주작가, 작품활동 시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4.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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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 창의공방에 입주한 작가들이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돌입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달 11일부터 5명의 전통공예 분야 이수자들이 참여하는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활동을 시작하고, 최근에는 입주 기념행사도 진행했다.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지속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에 상주하며 활동하도록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이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5명의 이수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무형유산 창의공방’ 공모와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참여 작가는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윤영숙 이수자, 채상장(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김승우 이수자, 누비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최재희 이수자, 소목장(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복종선 이수자, 각자장(刻字匠,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정찬민 이수자 등이다.

 한편, 이들 작가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8개월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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