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맛과 여행’유튜브 영상 1천만뷰 돌파
‘전북의 맛과 여행’유튜브 영상 1천만뷰 돌파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4.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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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유튜브(Youtube)영상 조회수가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일 기준으로 1천21만308회를 기록했다.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016년 세계적인 유명 유투브 제작자인 마크 윈즈(Mark Wiens·미국)를 초청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등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크 윈즈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옥마을, 근대역사 박물관, 새만금 방조제, 미륵사지, 치즈테마파크, 대둔산 도립공원, 금산사, 태권도원, 강천산 군립공원, 내장산, 광안루, 선운산도립공원, 마이산 등 전라북도의 다양한 먹거리, 자연경관과 관광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전북 각지를 다니며 생생한 현지의 모습을 전달했다.

총 15편의 홍보물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전주 비빔밥 소개로 17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군산 근대거리와 해산물 등 먹거리 150만건, ▲ 부안 내소사와 산낙지 78만건, ▲장수 한우와 마이산 도립공원 72만건, ▲ 김제 금산사와 김치 소개 63만건 등 이다.

국제교류센터 홍보 동영상의 특징은 한국어로 된 영상물에 영자막을 입히는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맛’과 ‘여행’이라는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이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전라북도를 접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전략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가다.

이영호 센터장은 “국제교류센터에서 제작한 전북의 ‘맛’과 ‘멋’ 홍보동영상 1천만뷰 돌파에 이어, 홍보 대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도내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는 매력 전북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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