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탄력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탄력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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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18일 도청에서 2019년 제1차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인증 사회적기업 128곳과 예비 사회적기업 90곳 등 총 218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번 심의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목적 실현, 스타 사회적기업 육성가능 여부, 사회적기업의 인증 가능성이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18곳을 우선적으로 신규 지정했다.

 도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18곳의 신규 지정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신규 지정은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 고용노동부 관할지청, 시·군과 합동 현지실사, 소위원회 심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등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 신규 지정에서는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 등을 위반한 기업은 배제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게 사회적기업가의 자질 향상 및 회계, 노무, 판로개척, 기업경영 등에 전문가 자문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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