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충권 계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전주대 이충권 계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4.18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 기획처 소속 이충권 계장이 대학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중심의 대입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계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입학처에서 근무하는 동안 전주대가 전북 주요 신입학 경쟁률 6년 연속 1위 달성에 기여했다. 또한 학생 편의에 초점을 맞춘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4년 연속 등록률 99.6%~99.8%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이 계장은 서남대 특별편입학생 모집 시기에 전북, 충남 33개 대학 중 유일하게 ‘학기제 편입’ 제도를 적용해 서남대 학생들이 이미 이수한 학점을 최대한 보장해주며 학생 중심의 전형설계를 고안해냈다.

이 계장은 “대입 전형이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지만, 수험생이 쉽고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본질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입학처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교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