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채팅상담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8일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한 것.
모바일 중심의 금융업무가 요즘 트렌드인 점을 감안하면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을 준비한 것은 전북은행의 발 빠른 대처로 여겨진다.
특히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함으로써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돋보인다.
전북은행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위해서는 먼저 ①카카오톡에 접속 ②‘전북은행 (고객센터)’ 플러스친구 검색 후 ③플러스친구를 추가하고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업무는 일반상담 및 조회업무를 비롯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담은 평일에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은행으로써 고객님들에게 다가가고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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