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 발대식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4.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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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가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는 이날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과 방용승 (사)전북겨레하나 상임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이인영 국회의원과 류홍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민사회활성화위원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특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인영 국회의원은 이날 ‘평화 시대의 개막’이라는 주제로 평화시대의 개막 가능성과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 2차 북미회담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가졌다.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속에 북미 회담이 주는 한반도 평화 정책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할 만큼 민주당 전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의 활동이 큰 효과를 거두고 정부의 대북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게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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