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조익문 감사는 18일 전북지역본부를 방문, 관내 지사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특별교육 및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익문 감사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부분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며,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 부서에서는 항상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시행 이후 안전 감찰 위주의 감사를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최고의 가치와 덕목은 바로 청렴임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에 전북본부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열린 대화시간에서는 농어민과 공사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주기적인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문화정착을 선도하는 전북지역본부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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