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청와대 청원, 20만명 돌파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청와대 청원, 20만명 돌파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4.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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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이 설치될 수 있을까?

 세월호 5주기인 지난 16일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전면 재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오후 2시 현재 21만여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생존자·생존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지난달 29일 게시했다.

 20만명이 넘게 서명했기 때문에 정부 관계자가 30일 이내에 공식답변해야 한다.

 한편 국민청원은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가족협의회가 받고 있는 ‘국민서명’은 특별수사단 설치 때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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