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고기명가 수라간’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심어주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마련한 캠페인으로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이윤애 대표는 “나눔은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적십자 회원홍보팀(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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