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10기 수강생 모집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10기 수강생 모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4.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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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감독(좌)과 김형준 피디(우)
박근영 감독(좌)과 김형준 피디(우)

 (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5월 10일까지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 참여할 감독과 스태프 모집한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영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스터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영화제작 교육과 안정된 제작시스템을 제공하고, 양질의 영화제작과 영화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1기 최진영 감독의 ‘마리와 레티’를 시작으로, 지난해 9기 이지향 감독의 ‘꼬리잡기’에 이르기까지 총 9편의 단편영화가 제작돼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관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10기를 맞이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올해의 마스터’는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한강에게’를 연출한 박근영 감독과 영화 ‘사월의 끝’, ‘파파좀비’의 제작피디를 맡은 김형준 피디다.

 전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한 편의 시나리오가 영화가 되는 과정에 참여할 재능 있고 열정 있는 전북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스태프 부문은 영화제작 경험이 없어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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