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정구 메카 입증 확인
순창군 정구 메카 입증 확인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4.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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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정구선수들이 전국규모의 정구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지역 정구선수들이 제24회 장원배 전국중고등학교 정구대회 겸 제27회 한중일 주니어경기대회 파견 2차 선발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 동신고등학교 정구장에서 최근 열린 이 대회에서 순창제일고 남자팀과 여자팀은 창단 이후 첫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남고부 단식 서범규가 3위, 여고부 복식 이정운·권은희가 3위, 단식 권은희가 역시 3위에 올랐다.

 여중부에서는 순창여자중학교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에서 문선혜, 오은진이 준우승, 단식 김태희도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각 부문에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 순창군이 정구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순창의 정구선수들은 지난 3월에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의 메달권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경기장 주변에서 나왔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구선수들 외에 이들을 지도한 순창제일고 전병상 지도자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선수가 부족해 단체전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몇 년 동안 순창정구를 살리고자 부단한 노력이 점차 빛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은메달과 제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개인단식 3위를 이끌어 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고등부 최강자로 우뚝 서며 지도자로서 인정받았다. 또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오는 5월 순창에서 열리는 2019 한국주니어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선발에 주위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전북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 종목 상위 입상을 위해 군청직장운동경기부(정구)선수단이 내달 1일부터 초·중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강화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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