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18일 강·절도 예방을 위한 관내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관할파출소와 합동 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이날 활동은 업소를 대상으로 CCTV 위치, 방범창 설치 여부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고 특히, 야간시간대 여성 1인 근무 지양, 귀중품 금고보관 등 범죄예방을 위한 기본적 수칙과 최근 범죄발생 유형 등을 홍보함으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주현 서장은 “취약시간대 집중순찰과 찾아가는 방범활동을 통해 임실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울타리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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