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 전문강사를 활용한 생활안전교육은 무진장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 3월부터 실시 진행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계남면 노인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형정이 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 외 2명이 전문강사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폐소생술 요령·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형정이 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마을 주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유용할 생활안전교육을 홍보하고 교육하니 기분이 남다르다”며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전문강사가 아닌 마을 주민으로 살면서, 나 자신이 강사로써 교육을 실시한 만큼 계남면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앞장서는 일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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