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는 18일부터 20일간 2018년 회계년도 결산검사에 위원장 김용문의원과 위촉위원 4명으로 구성돼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위원으로는 김종철씨, 백사인씨, 정영모씨, 이종성씨등이 위촉됐으며 공무원 및 농협근무를 통해 회계에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결산은 세입세출의 계수를 확정하는 한편 이를 군민이나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공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재정활동과 회계결과를 전문가들의 회계검사와 의회의 비판적 심의를 통해 예산과 결산의 일치 여부나 예산집행의 적법성 여부만를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감사의 방향인 예산집행의 경제성,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 같은 평가도 포함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김용문 위원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사하고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예산에서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와 정책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결산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