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웃음치료극 ‘응급구조 코메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수련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2019년 스트레스 힐링 특강’의 목적으로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면서 느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간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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