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일본문화를 주제로 일본의 의식주와 전래동화를 소개하고 일본 막대인형을 만들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정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문화적 충돌의 예방을 목적으로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이민 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각 나라의 역사, 전통의상,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문화이해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익산시 여성청소년과(859-5925) 또는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40-6041)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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