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인규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이경신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19건의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에 걸쳐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제출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 시 추진 중인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예산낭비가 되는 사례가 없는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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