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문화, 여행, 체육 관련 업종의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연간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라북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4월 8일 기준 1,692개소로, 올해 말까지 100개소 이상 추가와 업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용가맹점은 NH농협카드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업체로 문화, 여행, 체육 관련 업종만 신청할 수 있다. 주관처인 재단에서는 가맹점의 프로그램과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8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받아 사업자 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gyuri_ee@jbct.or.kr)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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