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소화기외과 이민로·하기원 교수 ‘우수학술상’
전북대병원 소화기외과 이민로·하기원 교수 ‘우수학술상’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4.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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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소화기외과 이민로·하기원 교수
전북대병원 소화기외과 이민로·하기원 교수

 전북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이민로·하기원 교수팀이 항암치료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치료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논문은 ‘선행 항암방사선치료와 근치적 절제술이 진행된 0기 및 1기 직장암 환자에서 보조 항암화학치료의 종양학적 의의’를 주제로 했다.

 이 논문은 선행 항암방사선치료 후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직장암 환자에서 병리학적 병기가 0기와 1기일 경우 수술 후 항암약물치료가 환자의 생존율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하고 해당 환자에서 선택적인 항암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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