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20분께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삼거리에서 A(32)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와 B(57)씨의 싼타페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트레일러가 전도되는 과정에서 적재된 우드펠릿(톱밥 종류)이 도로에 쏟아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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