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서수초등학교 “마라톤과 함께 한 이웃사랑”
군수 서수초등학교 “마라톤과 함께 한 이웃사랑”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4.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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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서수초등학교(교장 김신철)가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한 소식이 전해졌다.

 서수초는 ‘오고싶은 학교, 아름다운 교육공동체+’ 라는 목표로 학교-마을 협력형 어울림 학교를 운영중인데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14일에 열렸던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수교육공동체 41명이 출전하여 5km 학생부 단체전에서 2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학생들은 상금 12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뜻을 함께 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56만원을 강원도교육청(속초 영랑초등학교)에 보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었다.

 전교어린이회장 6학년 최진우 학생은 “강원도 산불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라톤이 전혀 힘들지 않았고,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수초는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학’, ‘스포츠 공감활동’, ‘걷기 대회’ 등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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