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마을방송 실시
완주 화산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마을방송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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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화산파출소(소장 정인환)는 다각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산파출소에서는 각 마을 회관을 방문 마을 방송을 실시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는 4,440억원에 달하고 하루 평균 134명이 피해를 당하고 있어 경계심을 늦출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을 저리로 해준다거나 신용등급을 올려준다는 명목으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이에 화산파출소는 바쁜 농사철임을 감안해 화산면 43개 마을의 마을 회관을 방문, 직접 마을 방송을 실시해 각 보이스피싱 유형을 설명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112로 신고하거나 해당금융기관에 지급정지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환 화산파출소장은 “주민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감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완주, 살기 좋은 화산면이 되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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