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익산·완주 선정
전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익산·완주 선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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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에 익산시와 완주군 등 2곳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15일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2곳과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 4곳 등 총 6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에 선정된 익산시는 수변녹지와 도시가 조화된 숲속의 도시를 표현해 친수문화형 도시경관을 제안했다.

 완주군은 ‘바람이 머무는 곳, 발길이 머무는 곳, 시간이 머무는 곳’이란 컨셉으로 전주 진입부에 랜드마크적 특성을 부여하는 아트 이미지월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제안했다.

 지역의 지붕·담장을 수채화로 색채 이미지화하는‘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은 군산시, 남원시, 임실군, 부안군 등 4곳이 최종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들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경관·주거 등 관련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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