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업체 선정
2019년 전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업체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4.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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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사업’을 진행할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재단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당일 오전 7시부터 선발된 분야별 심사위원을 구성, 심사했다.

심사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 제시한 2019년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사업 비전과 목표, 달성과제, 성과관리방안, 특수시책, 안전관리 등에 대한 신청업체의 연수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PT가 진행됐다.

또한 연수업체의 이행 능력과 연수생의 안전관리, 인솔교사의 교육 및 선발관리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문, 답변으로 이뤄졌다.

2019년도에는 6주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해외연수와 4주간 미국과 아일랜드에서 진행하는 단기 해외연수의 관리업체를 선발했다.

이날 캐나다에 (유)제이스타투어, (유)투어비스타, 원광학원 원광여행사, 호주에 (유)평화항공여행사, (유)여행스케치, 뉴질랜드에 ㈜전주문화방송, (유)글로벌코리아, 중국에는 ㈜전주방송, 미국에는 (유)글로벌아카데미 아일랜드는 (유)평화항공여행사가 선정됐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업체와 도, 재단은 연수생들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안전한 현지 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연수프로그램 진행과 연수생 안전관리, 문화체험 등 차질없이 진행해 학생·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2019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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