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은퇴자 귀촌학교 운영
장수군 은퇴자 귀촌학교 운영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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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장계면 대곡관광지에서 수도권 은퇴자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계 및 정착 지원 등을 위한 귀촌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귀촌학교에서는 귀농귀촌을 위한 주택 및 토지구입 요령, 생태텃밭 만들기, 장안산 약초 산행, 선배은퇴자 귀촌인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배은퇴자 귀촌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귀촌정착 배경,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귀촌학교 참가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귀농이나 귀촌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이번 기회로 귀촌과 귀농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길재 과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신축)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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