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양성
전주시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양성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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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요양보호사 직업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요양보호사 과정은 전주성모간호교육학원(원장 김민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24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수강생들은 교육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국가에서 인증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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