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시작
진안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시작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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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이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총 141,418필지에 대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토지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가 산정을 완료했다. 또 12일까지 4명의 전문 감정평가사로부터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 및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 자료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매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기간을 갖고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나 진안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열람한 후 의견이 있을 시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하고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개별통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열람기간 동안 전년도와 동일하게 감정평가사 지가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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