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내장산서 환경살리기 캠페인 전개
정읍농협, 내장산서 환경살리기 캠페인 전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4.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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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과 내장상가번영회, 국립공원내장산관리소가 12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나무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정읍농협 제공
정읍농협과 내장상가번영회, 국립공원내장산관리소가 12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나무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정읍농협 제공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내장상가번영회(회장 윤명수), 국립공원내장산관리소(소장 윤명수)는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농협직원 및 상가번영회원, 내장산관리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살리기,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12일 실시한 캠페인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정읍내장산의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단풍나무 약 3천200여 그루에 800포대(20kg) 유박비료를 살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박비료는 최상의 혼합유기질비료로 분해시 아미노산, 핵산, 유기산 부식 등 다양한 성분이 생성되는 비료로써 양분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여러 가지 유박류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미생물이 번식되므로 토양활력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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