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가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군산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최근 경영, 노무, 기술개발,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 자격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 13명을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센터는 내달 8일까지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 40여개사를 발굴해 기업에 맞는 컨설팅 위원을 배정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한 협력업체 현황 파악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제도 컨설팅,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술개발 컨설팅, 중소기업 경영 노무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업체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2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균 센터장은 “관내 기업체들이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 정보와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고용촉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제공 받아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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