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제12회 아산면민의 날’ 열려
고창군 아산면 ‘제12회 아산면민의 날’ 열려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4.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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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가 11일 고창군 아산면 대아초등학교 교정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아산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이문식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김영건 산림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윤영씨가 군정유공, 김선출씨와 조계옥씨 2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유기상 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필상 전 면장이 아산면민의 장에 이종연 전 면장이 명예면민의 장에 선정됐다.

 유기상 군수는 “아산면은 선운사 금동보살좌상 등 국보와 보물, 천년기념물이 많은 고창의 자랑이다”며 “농생명 식품산업과 역사문화 관광산업을 살려 면민 모두가 어우러져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행운권 추첨, 면민한마당 등 면민과 재외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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