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도벽’ 때문? 화장품 훔친 20대女 덜미
‘습관성 도벽’ 때문? 화장품 훔친 20대女 덜미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4.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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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5시께 전주시 금암동 한 화장품 매장에서 향수(시가 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해당 가게에서 7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쳤다.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가장해 매장에 들어간 뒤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평소 습관성 도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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