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사단, 전북광역자활센터, 스위퍼 업무협약
육군 제35사단, 전북광역자활센터, 스위퍼 업무협약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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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석종건)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 전북광역자활기업 스위퍼(대표 구필근)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3개 군부대와 기관단체는 12일 35사단 본관에서 협약을 맺고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경제발전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구현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스위퍼는 제35보병사단에 연 2회 이상 건물위생관리 시설종합관리 소독 방역 등을 무상 봉사활동으로 시행하며 제35보병사단은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스위퍼에게 저소득주민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원 연계로 도내 저소득층의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호 협력으로 35사단 및 예하부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등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후 전북광역청소자활기업 스위퍼(마이크린,이크린월드,믿음청소방역,순창올크린,부안클린케어)는 35사단 본관과 사무실 청소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석종건 육군 제35보병사단장은 “군과 민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일자리 등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 공생 공존 화합이 기대되며 나눔의 가치 봉사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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