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왕영)가 대둔산도립공원 환경정비와 화단 꽃묘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대둔산상가번영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아침일찍부터 모여 대둔산도립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입구에 있는 화단에 꽃묘 약 1천주를 심었다.
상가번영회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왕영 회장은 “아름다운 대둔산을 위해 땀을 흘려 보람을 느꼈고 방문객들이 예쁘게 피어난 봄꽃을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상가번영회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대둔산 관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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