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 출범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4.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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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가 13일 출범식을 갖고 혁신적인 농업정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는 이날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 오디토리움에서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노웅래 국회의원(서울마포갑), 농어민위원회원 위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상민 도당 농어민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농업정책 역시 사람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의 가치를 경제적 이득만이 아닌 환경과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패러다임을 만들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농업 정책이 실질적 소득 중심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하고 전북 농어민의 위상을 드높이고 2020 총선 승리를 전북의 농업인들의 힘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제 몫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웅래 국회의원은 “과거 논과 밭을 일구던 농업 활동은 이제 농업의 경영과 산업이라 분류될 정도의 전문적인 영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농업경영에 현실적인 발전과 소득 주도의 농가소득에서 연구 개발까지 농어민들이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농업 정책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만큼 농어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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