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위험물저장·처리시설 화재안전 특별조사
완주소방서, 위험물저장·처리시설 화재안전 특별조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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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는 완주관내 100여개의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4월부토 오는 5월까지 완주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주관으로 완주군 관내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주유취급소 및 가스충전소) 100여개 대상에 대하여 실시된다.

 조사에서는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저장 취급기준 준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사항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행정명령·과태료 및 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완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오는 12월까지 소방·건축·전기·가스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관내 1930개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최지안 반장은 “공장은 무허가 위험물 취급시에는 소방서에 신고해야 하고, 주유취급소는 설비·구조 변경 시에는 소방서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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