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새롭게 발견된 위험요소는 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2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지도하고 장기 소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추적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점검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점검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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