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아빠와 자녀만의 1박 2일 캠프인 ‘아빠랑 행복캠프’ 참가자 30가정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가정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규 참가가정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로 함라 한옥체험관에서 진행되며 11일 당일캠프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와 엄마의 육아 부담을 경감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캠프는 지난 2017년부터 4회 진행됐으며 올해도 2회 추진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아빠랑 행복캠프는 그동안 많은 아빠들이 참여해 가사와 육아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며 “자녀와 아빠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이번 캠프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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