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익산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4.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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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기초 번호판, 지역안내판 등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규칙에 적합한지 여부와 시설물 상태, 부착 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한 이미지 촬영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여부와 위치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해 도로명주소 일제조사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최기현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유지보수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장소는 안내시설물을 확충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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