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통계청은 학계 및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의견수렴 및 국가통계위원회 상정을 통해 소득분배지표 확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표는 팔마비율, 소득 10분위 경계값비율, 중위소득 60%기준 상대적 빈곤율 및 평균 빈곤갭 등을 제공한다.
또한, 통계청은 소득분배지표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통계작성 및 주요 용어에 대한 설명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동향 및 이용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다양한 소득분배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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