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 페스티벌 및 통합워크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 페스티벌 및 통합워크숍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4.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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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 광주·전라·제주권 페스티벌 및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 및 통합워크숍은 광주·전라·제주권역 창업지원 5개 기관(경진원,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상생나무,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 함께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의 사업 참여의지를 고취하고, 창업팀 간의 교류 및 사업초기 주요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의 인사말, 축하공연, 9기 창업팀 선정확인증 수여 등 발대식과 함께 선배 창업팀과의 토크 콘서트, 지역선배 창업팀과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창업팀의 창업 동기 부여 교육(한상엽 소풍 대표), 사회적기업가 정신 교육(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 개인정보보호 교육(강달천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위원) 등으로 광주·전라·제주권역 9기 137개 창업팀, 실무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각오를 다지게 된다.

창업팀은 향후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공간, 창업자금, 멘토링, 교육, 자원연계·사후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전라·제주권역에서는 경진원을 포함한 5개 창업지원기관이 사회적기업 창업팀과 창업준비팀을 대상으로 상시적·전문적 창업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경진원이 사회적기업 창업자를 적극 육성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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