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공격 축구를 장착한 전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전북 유일의 실업축구단인 전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전주대운동장에서 여주시민추구단과 K3리그(BASIC) 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K3리그 2연승으로 1위로 달리고 있는 전주는 이날 홈에서는 꼭 승리해 3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주는 리그 2경기에서 각각 7골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개인득점에서도 김상민(4골)이 개인득점 1위를, 김희성과 오태환, 홍용성이 각각 3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며 상대를 제압한다는 계획이다.
공격에서 오태환과 박주성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원에서는 김상민과 윤문수, 이유승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또 수비에서는 최영광과 이인호, 지병우, 신근식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조대영이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올 시즌 초반 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면서 팀 분위기도 좋다“면서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해 3 연승을 기록하고, 홈 경기인 만큼 공격 축구로 관중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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