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의 시작과 끝’ 완주군 시티투어버스 출발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 완주군 시티투어버스 출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1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시티투어버스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완주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완주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주시티투어는 문화유적과 맛집, 체험마을 등 완주군 관광지를 두루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문화해설 안내를 받으며 진행된다.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운행되는 완주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위봉사와 위봉산성, 대승한지마을과 화심 순두부거리를 거쳐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정규코스와 더불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테마코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완주관광의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시티투어 참여는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성인기준 3천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사)마을통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기타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063-290-3930)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