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1일 ㈜포스코 건설(대표 이영훈), 페이퍼코리아㈜(대표 권육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지회 군산시 협의회(회장 고성식)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군산에서 시공 중인 주택건설사업 관계사의 워크숍 등 단체활동을 군산으로 유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군산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시와 포스코 건설 등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지역 자재 80% 이상 사용 ▲지역 업체 하도급 70% 이상 배정 ▲저소득층 주거 안정지원 등 지역 상생방안 협력 ▲군산지역에서 임직원 동아리활동 및 가족여행 등 후생복지지원 ▲입찰 담합배제로 공정한 공사수주 등에 합의했다.
한편, 포스코 건설은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4블럭에 973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 시공사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