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8전대, 스페이스 챌린지 전북예선 진행
공군38전대, 스페이스 챌린지 전북예선 진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4.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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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우주시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제41회 스페이스 챌린지 전북지역 예선이 다음 달 18일 개최된다.

 11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는 5월 18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전북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대회 70번째 접수자와 고무동력기·글라이더 70초 비행 기록 보유자, 물 로켓 70점 명중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군 38전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 로켓 등 3개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면서 “예선대회 상위 입상자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많은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 챌린지 전북지역 예선대회는 관람객들을 위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악·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항공기 VR 체험·드론 조종·모형항공기 제작 등 테마별(항공체험존, 모형항공기존, 제작체험존)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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