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 소재 (주)신지이텍, 2019년 신지식인 인증 획득
완주 용진 소재 (주)신지이텍, 2019년 신지식인 인증 획득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4.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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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주)신지이텍(대표 서현자)이 ‘2019년 베트남-하노이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는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호텔 윈저룸에서 2019년 신지식인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현자 대표를 비롯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베트남 최초로 금메달을 안긴 사격 국가대표팀 박충건 감독과 교민 등 30명이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중국 심양, 2018년 호주 시드니에 이어 해외에서 3번째로 개최된 인증식으로, 권기재 협회장과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강문영, 국내 회원 25여명을 비롯해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베트남 현지 기업인 및 교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서현자 대표

특허재료인 화이트폼 생산 및 시공을 수행하고 있는 (주)신지이텍은 호치민에 ‘신지이텍비나’라는 지사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장을 신축중이다.

신지이텍은 소형 이동식 냉동·냉장 창고를 생산시공 하고 있으며 노후된 지붕소재를 철거하지 않고 지붕에 방수와 단열이 함께되는 공법을 개발하는 특허기술을 다수 보유해 신지식인 인증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

서현자 대표는 “신지식인 인증 획득과 함께 베트남 현지 공장 신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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