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위기 상황에 처한 읍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특히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과일상자를 전달하는 ‘사랑해 孝(효)! 감사해 孝(효)!’ 행사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두루 받을 수 있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신태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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