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소독(살충, 살균, 탈취)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소로 저렴한 가격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에 외식업 23개소와 이·미용업 5개소 총 28개소가 있다.
시는 봄나들이 방문객을 맞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주방과 객실, 화장실, 건물 등에 위생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상태를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위생 소독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착한가격업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강화해 서비스와 위생 청결 수준을 높이고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할 것이다”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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