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원광신협 육윤영씨 경찰서장 표창장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원광신협 육윤영씨 경찰서장 표창장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4.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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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신협 직원인 육윤영(38·여)씨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전주완산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완산경찰서 최종문 서장은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원광신협 육윤영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윤씨는 최근 70대 할머니가 낯선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후 예금통장을 중도해약 하려것을 목격한 후 할머니를 설특한 후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날 할머니는 “누군가 당신의 통장에서 돈을 빼내가려고 하니 예금된 돈을 모두 인출해 가져오면 이를 보호해주고 정부 포상금 50만원에다 택시비까지 주겠다”는 전화를 받은 후 예금인출에 나섰던 것이다.

이같은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본 윤씨는 경찰 112에 신고한 후 경찰이 출동해 할머니의 휴대전화에 걸려온 전화를 분석한 결과 국제전화로 시도한 금융사기범 소행으로 드러났다.

윤윤영씨는 “처음에 겁먹은 할머니가 전화 통화를 하며 허둥지둥 대며 예금통장 중도해약을 요청해 보이시피싱일것이라고 직감했다”며 “불안해 하는 할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사건이 마무리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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