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상가 앞에 놓인 동양난을 훔친 혐의(절도)로 A(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전 6시 48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상가 앞에 놓여진 동양난 화분 2개(시가 1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그는 경찰에서 “난이 예뻐 보여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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